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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포럼]"고객 중심의 모바일금융서비스가 활성화 전략"

최종수정 2012.11.06 14:47 기사입력 2012.1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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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신한카드 IT본부장

▲남승우 신한카드 IT본부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고객에게 혜택이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내놓아야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고객들이 쓰기에는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남승우 신한카드 IT본부장(상무·사진)은 6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2회 금융IT포럼'에서 웹 표준과 모바일금융 활성화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마트폰과 PC가 활성화되면서 모바일 금융이 봇물을 이루고는 있지만, 실제로 활성화가 되려면 좀 더 고객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그는 먼저 서로 호환되지 않는 다양한 브라우저가 출시되면서 어려워진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웹 바탕이 다양화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금융 개발에도 어려운 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웹 표준화기구(W3C)는 이같은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인터넷 이용환경이 보장되는 새로운 웹 표준규격을 개발 중이다. 남 본부장은 "HTML5 개발 후에는 모바일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향후 기업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남 본부장은 앞으로 모바일금융이 활성화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결국 고객들은 본인이 사용하기 쉽고, 사용했을 때 혜택이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나와야 실제로 쓸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아울러 "카드업계도 모바일카드를 출시하고, 명동 지역 등을 시범구역으로 설정하고 기기를 설치했지만 생각보다는 사용이 활발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다양한 모바일카드 결제 방법을 연구하고 협력업체들간의 이해관계를 해결하는 등 각 사들이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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