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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가는 길 정말 편해졌다더니 집값이…

최종수정 2012.11.06 14:15 기사입력 2012.11.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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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개통 잇따라.. 강남 잇는 신설 역세권 단지 '관심'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하철과 복선전철 개통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서울 강남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수혜 분양단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강남과 김포공항을 한 번에 잇는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서울 강서권 시세가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 마곡지구 인근 아파트값이 토지보상, 9호선 개통이 맞물려 2008년 10월 4억5000만원이었던 마곡수명산파크2단지 105㎡는 2009년 5월 5억~5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지난 2009년 7월 지하철 9호선(개화-신논현 구간)이 개통으로 가양 우성 아파트 전용면적 75㎡는 2009년 1월 평균 매매가 3억8000만원, 전세가 1억3250만원이었지만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생긴 그해 12월 매매가는 3억9500만원, 전세가는 1억4500만원으로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전철 노선이 신설되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증가해 상권과 인프라 증대로 이어진다"면서 "특히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 향상은 강남의 발달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여주'= 경기 여주군 여주읍현암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여주는 인근 판교-여주간 복선전철이 2015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내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2013년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 예정, 여주~양평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연내 완전 개통 예정이다.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여주'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5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총 299가구로 구성된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신갈동에서 분양 중인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이 도보권이다. 수원IC가 근접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강남과 동탄을 잇는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도 근거리에 있다. 지하 6~지상 31층 3개동 62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4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내년 상반기 분양할 예정인 서울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1구역)'은 지난달 6일 분당선 선릉-왕십리 연장 구간이 개통되며 수혜단지가 됐다. 총 1702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동명초, 무학초, 무학중, 성동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있다. 또한 인근에 성동구청과, 이마트 왕십리역점이 위치한다.

◆'래미안 부평'= 삼성물산이 인천 부평구 부평5구역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부평'은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최대 수혜단지 중 한 곳이다. 부평구청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4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 규모, 지하 3~지상 33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강남' 가는 길 정말 편해졌다더니 집값이…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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