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코노미스트 영국화장 협회 인용 보도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영국화장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31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당 인구가 350명인 일본은 일본의 종교인 신도에 따라 거의 100% 화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구밀도 718명의 대만이 90%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홍콩,스위스,체코가 80%를 넘었다.
또 싱가포르와 스웨덴, 영국이 70%를 넘었고 호주는 인구 밀도가 3명에 불과할 정도로 국토면적이 방대하지만 화장률은 약 70%로 60% 후반대인 한국보다 높았다.
또 퀘벡을 제외한 인구밀도가 4명에 불과한 캐나다도 58% 정도로 인구 밀도 143명의 중국(50%)이나 34명의 미국(약 42%)보다 화장률이 높았다.
미국은 주별로 화장률 편차가 크다. 네바다주와 워싱턴주는 각각 72%와 71%인 반면, 미국 남부의 보수장로파가 많은 앨라배마와 미시시피는 각각 17%와 14%에 그쳤다.
프랑스는 30%정도에 불과했고 인구밀도 15명인 아르헨티나는 25%,이탈리아는 15%에 그쳤다.
한편, 그리스정교와 러시아정교,조로아스트교 등은 화장을 금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화장을 허용하고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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