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도이치자산운용이 운용중인 오퍼스 원(OPUS ONE) 사모신탁이 소유하고 있는 이레빌딩을 매입·운용 후 매각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투자 대상인 이레빌딩은 대부분의 임차인이 우량임차인(대기업 계열)으로 구성돼있고, 준공이후부터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교직원공제회 측은 설명했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이번에 투자하는 이레빌딩은 안정적인 수익성, 탁월한 부동산 입지, 향후 입지개선으로 인한 부동산의 가치 예상 등을 감안할 때 펀드 만기 시 자산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