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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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에 대해 삼성 태블릿 PC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정훈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갤럭시 노트 10.1인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중대형 터치패널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현재 신규 공장 건설에 착수했고, 기존 공장 대비 35% 면적이 넓어 향후 수요 증가에 충분히 대비가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4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매출액 1586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7.6%, 42.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매출액은 7684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판매량이 내년 2650만대로 전년보다 80% 증가한다는 점과 삼성전자 내 일진디스플레이의 대형 터치패널 점유율이 50%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최대 실적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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