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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개점 82주년 사은행사 동안 기네스 매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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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신세계 백화점이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연중 최대 매출 행사인 '개점 82주년 사은대축제' 기간 동안 일(日)매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개점기념(※타백화점은 '창립기념') 사은행사는 본격적으로 상대적 고가인 겨울상품 수요가 발생하는 시기로,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2011년과 2010년에도 연중 일매출 기네스 기록이 11월 개점 사은행사 마지막 일요일에 달성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개점 사은행사 기간 동안 400억원 이상의 일매출 기네스 기록 달성을 통해 불경기 소비위축 분위기를 쇄신하고, 12월 크리스마스 행사와 내년 1월 정기세일 및 2월 초 설 행사까지 이어지는 연중 최대의 소비 이슈 기간을 준비하는 본격적인 매출 활성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기네스 매출 기록 갱신을 위해서 신세계백화점은 각 장르별로 불경기 소비패턴을 감안한 실속형 개점 82주년 축하상품을 사상 최대 규모의 물량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식품ㆍ생활ㆍ패션 각 장르별 바이어가 지난 8월부터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해온 개점 82주년 축하상품은 총 400여 가지 500억원 물량 규모로, 신세계백화점 각 점포별로 가을ㆍ겨울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총 망라했다.
또한 신세계카드(씨티ㆍ삼성ㆍ포인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금액대별 5%에 상품권 증정 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연중 최대의 쇼핑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본점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 '이사오사사키'의 내한공연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대상으로 7일 오후3시 문화홀에서 진행하고 센텀시티점에서는 뮤지컬 난타 공연을 9일, 10일, 11일 3일간 진행하는 등 각 점포별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11월의 개점 기념 사은행사는 매출 기준으로 백화점의 연중 최대 행사일 뿐만 아니라 다음 해의 영업동향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며 "올해 개점 82년 사은행사는 500억원 물량의 실속형 축하상품으로 고객집객을 최대한 이끌고 일매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하여 백화점 소비심리 회복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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