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라그룹의 유통전문기업 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3.0인치 LCD모니터를 장착한 2채널 블랙박스 '400D'를 29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LCD 모니터를 통한 간단한 조작으로 전·후방 촬영 영상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모드 진입이나 SD카드 상태 진단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재부팅 전 LCD 모니터를 통해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고, 음성을 통해 안내해준다.
박영수 마이스터 팀장은 "친숙한 LCD 터치방식으로 소비자가 저장된 영상 확인이나 제품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블랙박스 사용자가 여성이나 노인층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영상확인 및 조작이 편리한 LCD 탑재 제품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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