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세크론이 세메스와의 합병 효과로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28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장외지수는 528.99포인트를 기록, 전주대비 7.39포인트(-1.39%) 하락했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으로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와 LCD 유리식각 제조업체 지디가 각각 2만4000원, 1만6750원으로 1.48%, 2.26%씩 올랐다.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5600원으로 6.67% 상승했고, 인그레이빙몰드 생산업체 세화아이엠씨는 1만7350원으로 2.25% 내렸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세메스와 합병하는 반도체장비업체 세크론이 8만원으로 26.98% 상승하여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크론과 삼성SDS는 각각 19만5000원, 8만6500원으로 2.50%, 2.81%씩 내렸다.
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동아건설산업(+7.41%), KT파워텔(+2.65%), 티맥스소프트(+1.79%), 펩트론(+1.37%), 우리캐피탈(+1.32%)등 순으로 올랐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다이노나(-13.46%), 시스하이텍(-10.53%), 선재하이테크(-9.52%), SK텔링크(-5.56%), LGCNS(-4.88%)등 순으로 하락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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