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건설경기 침체는 여전한 것일까. 지난주 장외주식 시장에서 건설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21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지난주 장외지수는 536.38포인트를 기록, 전주대비 3.17포인트(-0.59%) 하락했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으로 자가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와 서비스기업 이지웰페어가 각각 2만3650원, 7600원으로 0.64%, 2.70% 올랐다. 인그레이빙몰드 생산업체 세화아이엠씨와 LCD 유리식각 제조업체 지디는 각각 1만7750원, 1만6380원으로 3.01%, 0.12% 내렸다.
범 현대 계열인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각각 5만4000원, 1만5250원으로 8.00%, 5.17%씩 올랐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21만원으로 9.68% 하락했다.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은 각각 5만7500원, 3만4500원으로 2.54%, 1.43%씩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극동건설은 4900원으로 2.97% 내리며 최저가로 밀렸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