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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교체' 셀타 비고, 수적 열세 딛고 1-1 무승부

최종수정 2012.10.28 05:31 기사입력 2012.10.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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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박주영이 후반 막판 교체투입 된 셀타 비고가 고전 끝에 2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셀타 비고는 28일(한국 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를 딛고 얻어낸 귀중한 무승부였다.
박주영은 후반 39분 팀 동료 이아고 아스파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근 6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갔지만 짧은 시간 탓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셀타 비고는 홈 이점을 내세워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 아스파스가 문전에서 밀어준 패스를 쇄도하던 마리오 베르메호가 왼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데포르티포는 전반 29분 후안 도밍게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크정면에서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이 절묘하게 내준 패스를 2선 침투하던 도밍게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차 넣었다.
셀타 비고는 후반 시작 6분 만에 구스타보 카브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위기에 놓였다. 파코 에레라 셀타 비고 감독은 요르카 사무엘과 로드니게스 토니를 연달아 투입시키고 수적 열세를 극복해 나갔다. 후반 29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한 차례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전 0-2 패배 이후 승점 1점을 확보한 셀타 비고는 3승1무5패(승점10)로 리그 순위를 11위로 끌어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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