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S는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고, 작년 8월 국내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와 아일랜드, 벨기에 등 다국적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고, 귀에 미세전류를 자극해 금연을 돕는 장비(R.I.S.E) 등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기 자극으로 독성 물질을 없애주고 뇌에 베타 엔도르핀을 생성해 흡연 욕구를 줄이는 동시에 금단 현상을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IQS 관계자는 "금연장비를 구입하면 10평 가량의 공간에서도 금연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며 "병원과 스파(SPA), 피부관리센터, 피트니스클럽 등에 '숍인숍' 형태의 창업도 가능하고, 필요 자금은 8000만원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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