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9월 한달간 서울 강남·수서·서초 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 강남지역 오피스텔형 성매매 행위와 성매매 암시 전단지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 잠복 근무조를 편성,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오피스텔형 성매매 근절을 위한 재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설치된 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은 여성폭력과 신·변종 성매매업소 점검 및 단속과 관련된 피해자 긴급구조를 맡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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