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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BOJ 추가완화 기대 커져.. 닛케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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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도쿄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25일 상승 마감했다. 다음주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에 엔화가치가 6월 이후 가장 약세를 보이며 수출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13%(100.90포인트) 상승한 9055.20에, 토픽스지수는 1.10%(8.15포인트) 오른 751.42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9월25일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엔·달러환율은 달러당 80.14엔까지 올라 지난 6월25일 이후 가장 약세를 보였다.

북미수출 비중이 큰 닛산자동차가 1.9% 올랐고 후나이전기가 2.3% 상승했다. 이동통신사 KDDI는 5.5% 상승했고,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가능성이 커지면서 간사이전력이 5.5%, 도호쿠전력이 3.7%씩 뛰는 등 유틸리티주도 강세를 보였다.

다카마쓰 이치로 베이뷰어셋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는 "이날 최대 호재는 BOJ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유럽중앙은행이 대규모 양적완화를 시행함에 따라 BOJ가 받는 압력도 커진 상황으로, 만약 이번에도 BOJ가 추가 완화를 미룰 경우 엔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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