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GM 사장 "산은 지분인수? 지속성장위한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은행 지분인수의 목적은 간단하다. 한국GM의 조업을 보호하고 지속성장을 하기 위한 것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25일 인천 부평본사에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래성장 전략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주 금요일에 강만수 산은금융지주회장, 팀 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과 (지분인수 의사 제안과 관련된) 만남을 가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호샤 사장은 "(산은측과) 예우를 지키며 긍정적으로 진행해나가자는 것에 합의했다"며 "공개하지 않고 우리의 방식대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서는 "간단하다"며 "GM은 한국GM의 이해 및 조업을 보호하고 지속성장을 기할 의무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산업은행도 이에 일익을 하고 있기에 논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지난주 산은이 보유한 한국GM의 지분 17.02%(7070만6150주)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 나머지 지분 82.98%는 GM 계열사들이 가지고 있어 GM이 산은 지분만 인수하면 한국GM을 100% 자회사로 만들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