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안서는 범 중소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견을 모았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중소기업연구원과 IBK경제연구소, 한국중소기업학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회복탄력성이란 '위기를 이겨내는 잠재적임 힘'을 지칭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계는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해 ▲시장과 제도의 공정성 회복 ▲기업경쟁력의 혁신성 회복 ▲기업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정책집행 체계의 효율성 회복 등 4개 분야에서 총 10개 제언을 주문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선진경제 진입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정책제안서가 차기정부 국가 정책에 대폭 반영, 균형있는 국민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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