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직원이 마을 주민들에게 태양광 에너지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한화 직원이 마을 주민들에게 태양광 에너지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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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화그룹의 상생경영인 공생발전 프로젝트에는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정신이 녹아있다. 김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며 "협력업체는 단순한 하도급업체가 아니라 한화그룹의 가족이고 동반자"라며 상생협력을 강조해왔다.


한화그룹이 계열사 수를 축소하고 대기업형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기로 결정한 것 역시 이같은 김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계획대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게 되면 상당 규모의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해 이를 감수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관련 한화그룹은 지난해 9월말 한화S&C의 소모성자매 구매대행(MRO) 사업을 타 업체로 이관하는 등 현재 중소기업형 사업에서 철수를 진행 중이다.

또 한화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자금지원과 IT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기회의 제공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동반성장펀드를 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한화기술금융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섹터 펀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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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화S&C는 ㈜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42,2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07% 거래량 179,116 전일가 140,700 2026.05.14 12:44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와 한화케미칼 등의 협력업체에 대해 ERP 솔루션을 무상으로 구축해 주기로 했다. 올해 2개 협력업체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18개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ERP 솔루션을 제공해 이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한화그룹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사회적 기업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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