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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효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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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한국·중국·일본·몽골 전문가들 참가, 효 문화 국가브랜드화 추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제3회 국제 효 학술세미나’를 대전시효문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연다.

세미나는 김인홍 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오원균 시효문화지원센터원장, 효지도사협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세계의 효 문화와 가족제도’란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세계 각국의 효 문화가 가정 및 사회, 국가의 성장발전의 원동력으로써의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주제발표는 ▲한기범 한남대 교수(‘대전의 효 문화’) ▲오기노 신사쿠 시즈오카대 교수(‘한일 효 문화 비교’) ▲벌러러 몽골외대 교수(‘한몽 효문화 비교 및 몽골의 가족제도’)가 한다.

또 ▲천짱리 산동사범대 교수(‘중국 청소년의 효사상’) ▲파베우키다 아담 미키에비즈대 교수(‘폴란드의 가족문화와 효 사상) ▲조셉 보이드 레녹스 텍사스A&M대 교수(‘미국의 효문화와 가정생활’) ▲김덕균 성산효대학원 교수(‘다산의 전통적 효 사상 비판’)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유병오 대전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효 문화 사상 발전방안을 찾아 효의 국가브랜드화 논의를 이끌고 효 메카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효 문화진흥원’ 건립에 힘쓰고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등과 연계한 ‘대한민국 효 테마파크’를 만들어 효행장려 지원 및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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