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전국 8개 지하철 운영기관 평균점수인 71.6점 보다 3.4점 높은 75.0점을 획득했다.
특히 평가 기업 가운데 백화점과 은행의 평균점수가 각각 74.1점, 71.7점인 것을 감안하면 다른 서비스 업종과 견주어도 대중교통인 지하철 서비스 품질이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춘 사장은 “그동안 최고의 안전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지하철에 대한 시민들의 서비스 기대치는 날로 높아지는 만큼, 이번 1위 선정을 계기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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