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4동주민센터, 19일 오후 2시 긴고랑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의 장인 ‘제1회 긴고랑 문화축제' 열어
등산로 계곡이 이어지는 이 곳 긴고랑의 아담한 정원 무대에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수강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지역 사랑과 화합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치회관 수강생 11개 팀 140여명이 참가해 노래교실 요가 스포츠댄스 차밍디스코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익혀온 끼와 재능을 차례로 선보인다.
전시팀의 Pop예쁜손글씨와 어린이논술 등 작품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고재풍 중곡4동장은“녹음이 우거진 긴 골짜기를 가져 외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이곳 긴고랑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동을 정감이 가고 추억을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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