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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인터플렉스, 3Q 매출 4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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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인터플렉스 가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1위 기업임을 입증했다.

인터플렉스는 올 3분기 매출액이 1771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전분기 대비 40.4% 증가했다.
회사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내 글로벌 톱 고객사들과 점차 거래를 확대하면서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했다"며 "특히 IT시장의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큰 폭으로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인터플렉스측은 "상반기 실적에 대한 성과급 지급 및 삼성, 애플 등 글로벌 업체들의 신제품 런칭이 대폭 증가하면서 사전 생산준비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신규사업 준비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4분기에도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IT시장 최대 성수기 흐름이 기존 3분기에서 4분기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최대 성수기 효과와 주요 고객사들의 주요 모델 집중 영향으로 4분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존 FPCB사업과의 강한 시너지 효과와 수익창출로 '글로벌 FPCB 넘버원' 위상 확보와 차세대 터치스크린패널(TSP) 선도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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