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지식서비스업 영위기업 대상···저렴한 임차료와 현지 정착 다양하게 지원
17일 중진공에 따르면 인도 시장은 서남아시아 지역경제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7% 내외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뉴델리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월 15만~20만원 내외의 저렴한 임차료(1년차, 뉴델리 기준)뿐 아니라 현지정착지원, 바이어와 시장정보 제공, 컨설팅ㆍ상담, 현지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게 중진공측 설명이다.
입주대상은 중소제조업(전업률 30% 이상)이면서 지식서비스업 영위기업이면 가능하다.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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