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보다 4000원(1.89%) 내린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맥쿼리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출점계획을 감안할 때 차입금 부담이 있다"며 "성장한계와 경쟁심화의 시그널로,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전날 신세계는 강남점이 입점해있는 센트럴시티 지분 60.02%(약3601만주)를 1조25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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