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오흥배 청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청주지역 기업인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돼 증차가 제한되면서 물동량 증대에 따른 적기 차량공급에 애로가 있다"며 "화물자동차의 증차제한을 완화하고 자가용을 이용한 택배운송을 허용해 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 청주지역 기업인들은 ▲화물운송사업 부가가치세 면세해택 부여 ▲전자세금계산서 전송기한 완화 등도 건의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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