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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KDB금융 회장, IMF·세계은행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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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기관장들이 14일 일본 도쿄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기관장 세미나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즈호경제연구소 다카타 수석이코노미스트, 인도 인디아스테이트은행 초드리 회장, 싱가폴 DBS그룹 굽타 CEO, 인도네시아 네가라은행 수원도 회장,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 미즈호금융그룹 사토 회장,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베트남 대외무역은행 응웬 호아 빈 회장,  태국 방콕은행 소폰파니 행장

세계 금융기관장들이 14일 일본 도쿄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기관장 세미나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즈호경제연구소 다카타 수석이코노미스트, 인도 인디아스테이트은행 초드리 회장, 싱가폴 DBS그룹 굽타 CEO, 인도네시아 네가라은행 수원도 회장,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 미즈호금융그룹 사토 회장,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베트남 대외무역은행 응웬 호아 빈 회장, 태국 방콕은행 소폰파니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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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DB금융그룹은 강만수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2년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orld Bank)의 연차총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회장은 미즈호 금융그룹이 주최한 '아시아 금융기관장 세미나'에 참석해 아시아채권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역내 채권시장 발달의 저해요인으로 규모의 영세성, 국제채권시장의 취약성 등을 꼽았다. 이어 국가별 이해상충 등의 조정을 통해 역내 자본시장의 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KDB금융그룹, 미즈호 금융그룹, DBS 등 7개국 주요은행 CEO들은 아시아 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역내 채권시장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강만수 회장은 주요 금융권 인사를 면담하고 상호 협력방안도 협의했다. 빌 로데스 씨티그룹 전 수석부회장과 코가 노부유키 노무라금융그룹 회장 등을 면담하고 최근 자본잉여국으로 전환한 한국의 자본수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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