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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아침식사 '한끼주스'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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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이 제안하는 이달의 주스 레시피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출근 준비시간이 빠듯하다보면 아침식사를 거르게 된다. 직장인 10명 중 4명꼴로 아침을 거르거나 간단히 때우고 만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다. 그렇다고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식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아침식사는 배변을 촉진하고 뇌의 주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해 뇌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점심이나 저녁의 폭식 또는 간식 먹는 것을 막아줘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의 급변을 막아준다. 출근시간에 식사를 준비할 시간이 없거나 입맛이 당기기 않아 식사가 부담스럽다면 과일과 채소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프리미엄 원액기 업체 휴롬은 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한 끼 주스'를 제안했다.

◆활력있는 아침을 위해 '옥수수+비타민+사과+우유'= 이 조합은 스트레스, 불면증을 해소하고 피부 재생, 대사를 촉진해줘 바쁜 일상을 든든하게 시작하는 데 효과적이다. 먼저 우유 200ml, 옥수수 알 200g(통조림 옥수수 가능), 비타민 3포, 사과 반쪽을 준비한다. 비타민과 사과를 번갈아 즙을 낸 후 우유와 옥수수 알을 섞어 착즙한다. 모든 재료를 충분히 섞은 후 마시면 된다.

◆쾌변은 건강의 척도 '키위+바나나+요구르트'= 이 주스는 키위의 펙틴 성분과 바나나의 심이석유, 요구르트의 유산균으로 배변 활동이 활발해져, 아침을 가볍고 상쾌하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와 바나나를 1대 1 비율로 착즙한 뒤 2배 비율의 요구르트를 다시 붓고 즙을 낸다. 키위는 껍질에 영양이 많아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째 썰어 즙을 내 마신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면 '배+고구마+브로콜리+우유'= 이 주스는 전날 과음한 직장인들의 머리를 맑고 시원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뇨작용을 돕는 배와 피로 해소, 암 예방에 좋은 고구마가 덕분이다. 우유 200ml와 삶은 고구마 1개, 배·브로콜리 각각 1/3을 준비한다. 브로콜리와 배를 번갈아 즙을 낸 뒤 우유를 붓고 고구마를 넣으면 된다.

휴롬 관계자는 "한 끼 주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득한 과일에 단백질·칼슘을 채워주는 우유, 칼로리를 보충하는 곡식 등을 혼합해 맛과 영향 균형을 맞춘 식사 대용 주스"라며 "특히 육류와 가공식품에 길들여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몸 속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분해시키기 위해 과일과 야채의 식물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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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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