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는 11일 오후 기준 애니팡 다운로드 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가까이, 스마트폰 이용자(3000만명) 3명 중 2명은 애니팡을 한다는 의미다.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게임 애니팡은 지난 7월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출시 40여일만에 120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선데이토즈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일대일 대전' 기능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특정 친구와 일대일 대결을 할 수 있으며 게임 결과도 게임에 참가한 양쪽에게만 공개된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