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니팡, 한국인 사로잡다(Anipang Grabs Time, Hearts of South Koreans)'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애니팡이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니팡은 지난 7월 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개월여만에 다운로드 건수 17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WSJ는 퍼즐게임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한국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을 소개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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