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최순식 극본, 이정섭 전우성 연출)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울랄라부부'의 시청률은 12.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4.0%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최대 난적으로 꼽히던 MBC '마의'를 또 넘어서고 1위를 유지, 파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0.0%를, SBS '신의'는 9.9%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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