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새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무사촬영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 1층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식에는 박시은,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 김동현, 김영란 등의 출연배우와 김흥동PD, 원영옥 작가 등 제작진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여주인공 박시은은 "'사랑했나봐'가 대박 날 예감이 든다. 이전 어떤 드라마보다 사랑받고 길이길이 기억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재모 역시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다. 보통 시작이 좋으면 끝날 때까지 분위기가 좋더라.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고사식이 끝난 후에는 연출을 맡은 김흥동 PD가 큰소리로 "사랑했나봐!"를 선창했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대박 났나봐!"라고 외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사랑했나봐'는 오는 15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장영준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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