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5일 경기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수원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어린이교통사고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 이젠 OECD 평균 보다 더 낮아져 기쁘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예산은 경기도와 각 자치단체에서 186억 원씩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국가예산을 보태 내년 중으로 요청분 모두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나아가 "위험 취약지역을 말씀해 주시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가정에 하나 둘 뿐인 귀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600여 대의 CCTV 설치를 위해서는 총 448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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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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