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은 개별 기업의 이익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 용기를 갖고 잘해 주길 바라고 올해 4분기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의 수출역량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코엑스에서 국외 바이어 272개사와 국내기업 1천2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글로벌 비즈니스 플라자 2012' 행사장을 방문했다.
특히 한 참석자는 FTA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 중인 정부와 달리 국회 입법 과정에서 관련 법안들이 잘못 손질돼 FTA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