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꽃동네'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소외계층, 마을회관, 노인정 등에 설치
LG전자는 26일 '가평 꽃동네' 요양시설에 20여대의 디지털TV를 지원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약 150대의 디지털TV를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LG전자 김종율 부장, 오웅진 신부, DTV 코리아 정화섭 사무총장.
LG전자 는 26일 사단법인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이하 DTV 코리아)와 손잡고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총 150대의 디지털TV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DTV 코리아에 따르면 9월 현재 전국 디지털TV 보급률은 약 98%에 달한다. 아날로그방송 종료는 지난 8월16일 울산광역시부터 시작해 오는 12월31일 새벽 4시 서울 및 수도권을 마지막으로 순차 진행된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LG전자는 이번 소외계층의 TV 시청권 확보를 위한 디지털TV 지원은 물론, 향후에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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