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학등록금과 사교육비 등 서민층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예산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13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교육 분야에는 총 49조888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전년도(45조4965억원) 대비 7.9% 증가한 규모다.

이 예산은 ▲유아ㆍ초중등교육(41조1998억원) ▲고등교육(7조2316억원) ▲평생ㆍ직업교육(5292억원) ▲교육 일반(1282억원) 등에 분산 투입될 예정이다.

[2013 예산]대학생 근로장학금  확대 등 서민 교육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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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은 1조7500억원에서 2조2500억원으로 확대된다. 든든학자금 대출액도 1조6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대학생 근로장학금은 810억원에서 1431억원으로 늘어난다.


방과후학교 지원은 차상위 70%ㆍ연 48만원에서 차상위 100%ㆍ연 60만원으로, 장애학생 지원액은 66억원에서 121억원으로 두배 정도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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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단계에서 창의ㆍ인성 교육 강화를 위해 내년에는 3~4세까지 누리과정을 확대(1조6000억원→3조1000억원)하고 지원 단가도 월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인상한다.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해서는 선취업ㆍ후진학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쓴다. 선취업 후진학 시스템 구축에 28억원을 투입하고 선도대학 지정을 10개에서 20개로 늘린다. 대학 및 지자체 차원의 평생교육 지원액은 85억원에서 171억원으로 2배 늘린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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