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예산안 이색사업
기획재정부는 21일 "광역시와 인구 50만 이상인 4개 도시의 소음지도 작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9억원을 신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가 특정지역에 한해 소음지도를 시범 제작한 경우는 있었지만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향후 친환경적 도시계획 수립과 난개발 방지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음지도는 환경부 및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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