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美서 잔존가치 56.8%..동급 1위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13,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3.57% 거래량 1,228,355 전일가 532,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베이징모터쇼 2026]"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현대차, 중국 맞춤 아이오닉으로 승부수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싼타페가 미국시장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가 발표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 9~10월호에서 신형 싼타페가 56.8%의 동급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이다.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이 상승한다. 특히 출시 직후 신차에 대한 3년 후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는 해당 신차에 대한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잔존가치는 낮은 보유비용으로 고객들이 좋은 리스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미국시장에서는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신형 싼타페가 받은 56.8%의 잔존가치는 기존 싼타페가 출시 당시 기록했던 44.8%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 같이 평가 받은 중형 SUV 2013년형 모델 중 55.6%의 스바루 아웃백, 55.1%의 도요타 벤자, 51.5%의 포드 익스플로러 등 동급 인기 모델도 넘어섰다. 이번 9~10월호에 발표된 중형 SUV 2013년형의 전체 평균은 51.4%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의 높은 잔존가치는 최고의 품질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품질경영의 성과"라며 "신형 싼타페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입은 물론 초기 판매 증가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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