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와 현대차·삼성테크윈·두산 등 4개 주주협의회 기업들은 이날 오후 실무자 회의를 갖는다. 지난달 31일 대한항공만 단독 참여해 매각이 유찰된 이후 첫 모임이다.
만일 이날 실무자 회의에서 재매각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정책금융공사는 주주협의회를 거쳐 다음주 중으로 재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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