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AI 매각, 오늘(10일) 재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1차 공개입찰에서 유찰됐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각이 다시 논의된다.

10일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와 현대차·삼성테크윈·두산 등 4개 주주협의회 기업들은 이날 오후 실무자 회의를 갖는다. 지난달 31일 대한항공만 단독 참여해 매각이 유찰된 이후 첫 모임이다.
이 자리에서는 KAI 재매각 추진에 대한 각 기업들의 입장과 앞으로의 일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대차·삼성테크윈·두산 등이 신속한 지분 처분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 재매각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KAI 매각 지분 41.75% 가운데 3개 기업의 매각 지분율은 30%에 이른다.

만일 이날 실무자 회의에서 재매각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정책금융공사는 주주협의회를 거쳐 다음주 중으로 재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임혜선 기자 lhs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