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2만7731명 가운데 1만8135 명(득표율 66.3 %)을 얻어 5907명(득표율21.6%)를 얻은 김두관 후보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이로써 문 후보는 9곳의 경선 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에서도 11만3948표(49.1%)로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6일 광주 경선까지 누적득표율인 46.8%에서 1.3%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2위는 손학규 후보가 5만5839표(24.1%)로 기록됐다. 3위인 김두관 후보는 (4만4342표, 19.1%)로 기록됐다. 4위인 정세균 후보는 (1만7943표, 7.7%)로 집계됐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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