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넥타이 차림의 이해찬 대표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인사말에서 "우리는 정치검찰, 거대 언론과 싸우고 있고, 박 후보와 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며 "55%의 국민들은 정권이 반드시 바뀌어야 된다고 요구하고 있고, 새누리당이 다시 집권하길 바라는 국민은 40%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제 경선이 끝나면 우리는 하나가 된다"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동과 서가 하나가 되고, 여기 네 후보가 하나가 되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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