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12일 예정된 베이징현대기차의 3공장 준공식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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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내주 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 유력인사가 참석키로 했으나, 일정조율에서 차질이 발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측과 VIP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차질이 생겼다"며 "빠른 시일내 다시 준공식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 3공장은 연 40만대 생산규모로 현대차 해외공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공장 준공으로 인해 기존 1·2 공장과 함께 연산 1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3공장은 지난 8월부터 시험가동에 돌입, 신형 아반떼 '랑둥'을 생산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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