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만기인 국채의 경우 평균 국채수익률이 2.798%로, 6월 발행당시 국채수익률 4.706%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2015년 만기의 국채의 경우에도 평균 국채 수익률이 3.676%를 기록해, 7월 발행당시의 국채수익률 5.086%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16년 만기물의 경우에는 8월 국채 발생 5.971%보다 크게 낮아진 4.603%에 발행했다.
국채수익률은 크게 낮아졌지만 응찰률 역시 떨어졌다. 2014년 만기 국채의 경우 직전 공모에서는 3.97배의 응찰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공모에서는 2.01배였다. 2015년 만기의 국채의 경우에는 1.76배, 2016년에는 1.86배의 응찰률을 기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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