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장을 찾은 자리에서 학생들로부터 "취업이 너무 어렵다"는 고충을 전해듣고 "(청년들이) 실패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용기가 꺾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중소기업은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데 이곳에는 중견 기업까지 많이 들어와 있다"며 "지방에서도 정보를 잘 얻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이날 방문은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박 후보는 이 곳에서 10여곳의 기업 부스를 돌며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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