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월대비 내수 14.0%, 수출 17.8% 줄어든 규모로,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수요 감소와 더불어 여름 휴가 및 노사교섭 기간 조업 단축으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가 8월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월 대비로는 내수와 수출이 각각 18.3%, 25.6% 감소해 전체 판매량은 25.6% 줄어들었다.
한국GM은 올 들어 8개월 간 총 51만5037대(내수 9만3315대, 수출 42만1722대, CKD제외)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9만3483대 대비 0.2% 감소했으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CKD 방식으로 총 88만3294대를 판매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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