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0월1일부터 도청 주차장 4시간까지 주차비 전액 무료…충북도내 주소, 산모수첩 있어야
충북도가 이색 저출산 대책을 내놨다. 10월1일부터 도청 주차장에 주차하면 하루 4시간까지 주차료를 무료로 하는 내용이다.
주민등록상 충북도 내 주소를 두고 병·의원·보건소 등지에서 발급한 산모수첩을 가진 임산부면 주차료를 아낄 수 있다.
감면액은 하루 4시간에 한해 전액면제이며, 면제받기 위해선 산모수첩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으로 본인여부를 확인받으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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