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 볼라벤]서울지역 오후가 고비...오후 2시부터 강풍·폭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제 15호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28일 오후부터 서울 지역에도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볼라벤'은 오전 6시 현재 목포 남남서쪽 약 115㎞ 해상에서 시속 41.3㎞의 속도로 북진중이며 오후 2~3시 무렵에는 서울 서쪽 약 170㎞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오전 3시 기준으로 중심기압은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40m로 27일에 비해 태풍의 강도는 일부 약화됐다.

이미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도에는 200~500㎜의 비가 내렸고 전라남도 강진, 완도 등의 강수량도 100㎜를 넘어섰다. 풍속도 강력하다. 제주도 지귀도에는 초속 49.6m의 바람에 불었다. 전남 지역의 풍속도 초속 40m를 오르내렸다.

기상청은 서울 지역에 오전 6시를 기해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9시 이후에는 태풍경보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서울지역에는 최대 초속 20~35m의 바람이 불겠으며 강수량은 50~100㎜로 예상된다.



김수진 기자 sj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