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임직원 340여명 해병대 캠프 입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해병대캠프를 통해 정신 무장에 나섰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 대곶면 소재의 '이글 해병대 캠프'를 찾아 17일, 24일 2차에 걸쳐 훈련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보직자, 영업사원 등 총 24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격, 고무보트 해상 훈련 등 혹독한 코스를 통해 한계극복의 자신감, 도전정신, 팀웍 강화 등 강인한 정신력으로 재무장했다.
김상돈 한진 택배서비스혁신팀 부장은 "무더위 속 해병대 특훈을 통해 스스로를 재정비하고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회사의 목표 달성은 물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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