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직식품은 레드불, 몬스터와 함께 글로벌 3대 에너지음료로 꼽히는 락스타 에너지 원액을 들여와 판매한다고 밝혔다.
곽태환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카테고리매니저(CM)는 "가격을 레드불보다 1000원 낮췄다"며 "완제품을 수입하는 레드불과 달리 원액을 수입한 뒤 국내 공장에서 캔에 담는 보틀링 방식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락스타에너지를 올해 50억원, 내년에는 200억원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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