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투표율 집계 현황을 이 같이 발표하면서 최종 투표율은 40%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자리에서 "생각보다는 (투표를) 많이 하실 것으로 본다"면서도 "17대 경선 당시의 60~70% 수준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20만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는 20일 전당대회에서 확정된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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