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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 투표율 13시 23.9%…역대 최저 기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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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 투표율이 19일 오후 1시 현재 23.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7대 대선 경선 당시 동시간대 기록한 45.6%의 절반 수준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투표율 집계 현황을 이 같이 발표하면서 최종 투표율은 40%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자리에서 "생각보다는 (투표를) 많이 하실 것으로 본다"면서도 "17대 경선 당시의 60~70% 수준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투표율이 낮은 이유는 경선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일방적인 독주 속에 진행된 탓이다. 실제로 지난 2002년 경선은 이회창 당시 후보가 독주하면서 51.3%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명박 당시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70.8%의 투표율을 기록한 2007년과 대조된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20만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는 20일 전당대회에서 확정된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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