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수 버스커버스커가 제일모직의 신규 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의 모델로 발탁됐다.
‘바이크 리페어 샵(BIKE REPAIR SHOP)'은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의 서브 브랜드로 올 가을 겨울부터 20대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19세~24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캐주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모델로 발탁된 버스커버스커는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 젊은 감성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노래들로 화제를 모으며, 현재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20대의 대표 아이콘이다.
김종학 제일모직 마케팅팀 부장은 “버스커버스커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며 젊은이들의 문화 트렌드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바이크 리페어 샵’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면서 “바이크 리페어 샵은, 버스커버스커와 함께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20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가 출연하는 TV CF는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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