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올림픽]김현우, 레슬링 66kg급 준결승 안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올림픽]김현우, 레슬링 66kg급 준결승 안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현우가 한국 레슬링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준결승 티켓을 획득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김현우는 7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그레코로만형 남자 -66kg급 8강전에서 리투아니아의 에드가라스 베카이티스를 상대로 1, 2피어리드를 모두 따내며 승리했다. 이번 대회 레슬링대표팀의 첫 준결승 진출이다.
방대두 감독으로부터 ‘신성’으로 불릴 만 했다. 빈틈이 없었다. 김현우는 1피리어드 1분이 조금 지나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유도 출신답게 업어치기로 1점을 따냈다. 이어 시도한 옆 굴리기마저 주효하며 김현우는 1피리어드를 3-0으로 매듭지었다. 2피리어드에서 경기 운영은 신중하게 이뤄졌다. 이미 피리어드를 따내 상대의 거친 공격에도 서두르지 않았다. 이어진 파테르 방어에서 김현우는 30초를 무난하게 버텼다. 한 차례 몸이 들렸지만 뒤집어지지 않으며 1점을 획득,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김현우는 프랑스의 스티브 게노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