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한 번쯤 들은 말 "오늘 급식 뭐야?"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학창시절을 지내는 동안 한번쯤 들었을 법한 말을 모아놓은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은 학생이 선생에게 하는 말이나 그 반대 입장에서 하는 말, 혹은 학생끼리 나누는 대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을 소개한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학생에게 있어 '먹는 일'은 일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주고 받는 말도 식사에 관련된 것이 많다. 교실에서 흔히 보는 장면 중 하나가 "한 입만"하며 친구가 먹는 음식을 달라고 조르면 "안돼. 이거 아침(식사)이야"라고 대꾸하는 모습이다. "야 오늘 급식 뭐 나와?"라며 급식당번에게 하는 질문도 자주 듣는다.
선생과 학생의 대화에선 제재와 반항이 맞부닥친다. "저 원래 말투 이런데요", "아 머리 때리지 말라구요"라며 선생의 훈계를 되받아치는 학생도 존재한다.
학생의 화장이나 퍼머, 염색을 꾸짖는 선생에게 "이거 썬크림인데요", "자연갈색인데요", "저 곱슬머리인데요"라며 반항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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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떠드는 소리 저 복도까지 다 들린다", "숙제 안한 애들 나와", "칠판이 이게 뭐야. 주번 나와", "종 친 지 언제인데 아직도 그러고 있어", "다른 반은 조용한데 이 반만 왜 이렇게 시끄러워" 등 선생이 꾸중하는 소리는 끝이 없다.
친구들과의 수다 외에는 그다지 신날 게 없는 학교 생활. 학생의 입에선 결국 이런 말이 튀어 나온다. "아~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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